동피랑에 꿈이 살고 있습니다.

일상 | 2009/07/04 13:58 | itstyle


지난 5월초에 다녀온 통영과 거제도...

거제도는 덩치 큰 조선소들이 있어서 그런지 건물도 큼직하고 거대해보였다면 통영은 작고 아담했다.
그중에 투명하고 깨끗한 바다와 닮은 그곳~통영의 동피랑

'동쪽의 벼랑'이란뜻을 가지고있는 동피랑은 철거계획에 있던 달동네였다.
2007년에 '푸른통영21'이라는 시민단체가 '달동네도 가꾸면 아름다워질 수 있다’는 기치를 내걸고 ‘
'동피랑 색칠하기-전국벽화공모전’을 열었고, 전국 미대재학생과 개인 등 18개 팀이 달동네 집 벽에 벽화를 그리게 되었다.

벽화로 꾸며진 동피랑마을에 대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하고,
마을을 보존하자는 여론이 형성되자 통영시는 마침내 동포루 복원에 필요한 마을 꼭대기의 집 3채만을 헐고 마을 철거방침을 철회하기에 이르렀다.
철거대상이던 달동네가 벽화로 인해 통영의 새로운 명소로 변모된 것이다. (네이버의 두산백과사전 참조)

일단 밀어버리고 큰아파트만 들어오는 서울과 달리 기존에 있던것을 지키고 자하는 통영이 부럽기도 했다.
 

예쁘고 멋진 그림들이 많아서 나처럼 외지에서 온 관광객들이 많았다.
근데 거기 거주하는 사람들은 귀찮기도할것같았다.^^;;





사진찍는라 바쁜 연인들^^~





여기는 화장실^^;;



동피랑 꼭대기에서 바라본 강구항...